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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8 만큼 재밌을까 넷플릭스 실화 영화 애나만들기

by 고고빅토리아 2022. 2. 9.

넷플릭스에서 22년 2월 11일 금요일에 방영할 애나만들기라는 영화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애나만들기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만든 넷플릭스 영화라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유력 가문의 상속녀인 척 하며 사기 대출로 실형을 선고 받은 애나 소로킨의 이야기인데요.

가석방으로 풀려나면서 자신의 스토리를 방송, 출판사에 팔아 현재 수억원대의 판권 수입을 받았다고 해요.

우와..

미국은 이런 일이 흔하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영화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사람들의 관심을 얻게 되면서 감옥에서 나와 방송출연을 한다든가 책을 내서 판권을 받아 실제로 부자가 되는 거죠.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난 <리플리> 이야기처럼 사람들은 이런 사기행각을 벌이는 이야기를 흥미있어 합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도 무척 재미있었고 <오션스>시리즈와 <오션스8>은 또 얼마나 화려하고 재미있었습니까.

러시아계 독일인인 애나 소로킨은 20대 중빈인 2013년에 뉴욕 사교계에 등장하여 자신이 수억원대의 상속녀인 애나델비라고 하며 뉴욕의 패션, 예술계 인사들과 어울리고 명품과 호화여행으로 사치생활을 하고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생활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빚을 지고 지인이 대신 결제를 하게 하는 식으로 수만 달러를 사기쳤다고 하네요.

브리저튼을 재밌게 본 저로서는 무척 기대되는 영화이구요.

예고영상을 보니 돈을 쏟아부으면서 노는 상류층들의 생활이 나와서 화려한 연출이 보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명품을 입고 들고 호화로운 여행을 하고 파티를 하는 장면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질 것 같아요.

이번 주 금요일에 재미있게 볼 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실화의 주인공이 이제는 정말 부자가 되었다니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 범죄자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 그 분들에게 진 빚을 갚기는 하는 걸까요.

만약 피해를 보신 분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어처구니 없을 거 같은데.

그 점이 궁금하긴 하지만 영화는 참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사진출처 : 넷플릭스 >